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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ning Coffee'에 해당되는 글 207

  1. 2007.11.22 IMF
  2. 2007.11.21 인지과학자
  3. 2007.11.20 첫눈
  4. 2007.11.19 효자상품
  5. 2007.11.15 허경영
  6. 2007.11.14 사우디 국기
  7. 2007.11.08 한국인 분야별 광고신뢰도
  8. 2007.11.07 영업의 단계
  9. 2007.11.06 항문소양증
  10. 2007.11.01 브랜드블로그 오픈
2007. 11. 22. 15:25

IMF Morning Coffee2007. 11. 22. 15:25

요새 IMF 10주년을 맞아 방송국마다 특집프로를 방송하고 있습니다. 정확히 지금부터 10년전 크리스마스 자정에 IMF가 구제금융을 조기 지원한다고 발표했었습니다. 가까스로 국가부도위기를 넘겼던 날이었는데요 공교롭게도 이날이 크리스마스여서 우리나라에게는 더없는 크리스마스 선물이었던 셈입니다. 그러나 퇴출과 대규모 정리해고 열풍 신용불량자 속출 등 엄청난 후폭풍을 알리는 서막이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참 아이러니하게도 이날 희소식도 들려왔는데요. 통상산업부가 외국인 투자유치 촉진을 위해 제작한 홍보비디오가 미국에서 권위있는 '머큐리상'을 수상했다는 소식인데요. 국가신인도는 패닉상태로 땅에 떨어졌는데, '대한민국 경제를 믿고 투자하라'는 홍보비디오는 상을 받아왔으니, 웃지 못할 코미디였습니다
.
온국민 땅이 꺼져라 한숨을 쉬던 97년 그해 연말 우리는 종로엠스쿨이 성공적으로 시장에 런칭해 찬란한 황금기를 향해 가속도를 올리기 시작한 때입니다. 그야말로 IMF 무풍지대였던 셈인데요. 그 당시 근무하신 분들은 이것만으로도 복받으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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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07. 11. 21. 15:25

인지과학자 Morning Coffee2007. 11. 21. 15:25

'인지과학자(Cognitive Scientist)'라는 것 들어보셨나요? 과학자의 한 부류가 아니고요. 모 광고회사에 있는 직종입니다. 미국 보스톤에 있는 광고 에이전시 "Arnold"는 인간본성(Human Nature) 이라는 부서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이 부서에는 뉴로사이언스, 사회과학, 심리학, 컴퓨터 과학에 기반하여 소비자의 심리 및 인지과정을 분석하여 소비자의 구매 의사결정 과정을 광고에 적용하는 업무를 하는 인지과학자가 있습니다. 뇌가 제품을 인지하는 과정을 분석하여 고객의 행동 및 사고를 기반으로 구매의사결정의 프로세스를 분석하여 광고에 집중하도록 도와주는 업무랍니다.
서늘하지 않나요방금 본인이 아무 생각없이 잠깐 집중한 광고가 사실 우리의 뇌 활동까지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반영했기 때문에 당신이 집중했었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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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07. 11. 20. 15:26

첫눈 Morning Coffee2007. 11. 20. 15:26

어제 저녁에 첫눈이 내렸습니다. 저희 동네엔 주먹만한 함박눈이 내렸습니다.(진짜입니다. 주먹만했습니다...)
첫눈이 가져다 주는 설레임, 낭만 같은거야 이미 잊은지 오래지만 그래도 길거리 이곳 저곳서 전화기 붙잡고 눈보며 전화하는 사람들 보니 옛생각 나게 하더군요. 어제 저녁 전화사용량이 꽤 됐을것 같네요
.
저희 부서는 3개월마다 첫눈과 같은 두근거리는 설레임을 만납니다. 바로 매거진을 만나는 날이지요 ^^; 오늘 겨울호 매거진이 나옵니다. 겨울호인데도 불구하고 푸르른 신록속에서 롤러코스트를 타는 신나지만 다소 생뚱한 상상.. 매거진종로의 표지 컨셉입니다. 다소 올드한 브랜드이미지를 벗어나기위해 좀더 신선하고 파격적인 모습으로 계속 어필하고자 합니다. 오후부터 로비에서 배포합니다. 아시죠? 보시고 퇴근길 지하철에 버려주셔야한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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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07. 11. 19. 15:27

효자상품 Morning Coffee2007. 11. 19. 15:27

요즘 프린터 가격은 컬러잉크 두개값보다 싼 것들도 수두룩합니다. 프린터 회사의 효자상품은 프린터가 아니라 잉크입니다. 프린터를 싸게 보급하는 대신 잉크값에서 충분히 뽑는거지요. 이렇듯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상품들이 있습니다예를 들어보면 만화가게의 효자상품은 히트작가의 작품이 아니라 '라면'입니다. 만화책 10권 보는 수익이 라면은 한 그릇만 팔아도 나오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영화관은 입장료보다 팝콘, 콜라, 오징어지요. 입장료 7천원에서 실수입은 3~4천원인데 반해 극장 매점의 마진율은 50%라고 합니다. 관객 한 사람이 극장에서 쓰는 평균 간식 비용이 14001600원선이라고 하니 관객 1만명이 든 외국영화일 경우 영화 자체에서 뽑는 수익은 2천만원인데 매점 수입은 700만∼800만원에 달하는 셈입니다.
우리도 교재비외에 이렇듯 효자노릇을 하는 하는 상품 뭐가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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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07. 11. 15. 15:27

허경영 Morning Coffee2007. 11. 15. 15:27

대선철이 되다보니 관심밖의 사람이지만 별의별 후보가 다 있습니다. 요새 인터넷에 화제가 되고 있는 후보가 한명있는데요. 자칭 故 박정희 대통령 비밀 정책 보좌관으로서 아이큐 430이라고 하는 경제공화당의 '허경영'이라는 사람인데요. 이사람의 공약을 보면 만 65세이상 노인에게 매월50만원지급, 결혼하면 남녀 각 5천만원(나이제한없고 재혼도 가능), 출산수당 3천만원 지급, 중소기업 취업자에  5년간 봉급 외 100만원 쿠폰지급,신용불량자 20년 무이자 융자실시, 세금고지서 36가지를 소득세 1가지로 변경, 전화요금 인당 5만원까지 무상지원, 국회의원 출마자격 고시제 실시, 지자체장 선거 폐지, 산삼뉴딜정책,전 군을 모병제로 확대,유엔본부를 판문점으로 이전.. .이런 정책실현을 위해서는 1년에 약 100조가 필요하다고 하는데 세수가 어디서 나올지는 모르겠지만..아무튼 공약만 보면 경부운하 저리가라하는 메가톤급입니다. 꼭 당선되기를 기원해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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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07. 11. 14. 15:28

사우디 국기 Morning Coffee2007. 11. 14. 15:28


사우디아라비아 국기인데요. 가끔 국가대표축구경기할 때 국기 올라가는 것 보면서...저게 무슨 뜻일까가 궁금했던 적이 있습니다.
국기 바탕의 초록색은 회교에서 신성시 하는 색이고. 글 아래의 칼은 성지를 지킨다는 의미라고 합니다. 글자의 뜻은 "하느님(알라) 외에 신은 없고, 마호메트는 하느님의 예언자다"라는 뜻이라고 하는데 코란의 한 구절이라네요. 읽을 때에는 “라일라하 일라일라, 무하마드 로스룰라”

그럼 이를 언제 사용할까요? . '어처구니 없거나 황당한 상황'일때 사용한다는군요. 상대방이 손을 탁탁 털면서 “라일라하 일라일라”라고 하면 “무하마드 로스룰라”라고 맞장구를 치며 황당한 상황을 탓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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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07. 11. 8. 15:31

한국인 분야별 광고신뢰도 Morning Coffee2007. 11. 8. 15:31

론조사 전문기관 AC 닐슨이 전세계 47개국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한국 소비자들은 입소문을 가장 믿고 있으며, 또한 온라인 의견에 대한 신뢰도는 세계 1위라고 합니다.
자세히 들여다 보면 우리나라 소비자 가운데 87%는 제품을 구입할 때 다른 소비자의 추천을 ‘전적으로’ 혹은 ‘어느 정도’ 신뢰한다고 밝혔는데요. 이는 TV나 신문을 비롯한 기타 광고보다 입소문을 신뢰하는 응답자가 많은 상위 5위 국가에 해당되는 수치입니다. 또한 우리나라 소비자 가운데 81%는 블로그와 같은 온라인에 기재된 소비자 의견을 신뢰한다고 응답해 전세계에서 온라인 소비자 의견을 가장 신뢰하는 국가 1위에 올랐습니다
.
이 얘기대로라면 우리나라 소비자는 TV나 신문에 광고하는 것보다 블로그같은 온라인에 구매후기등을 올려 입소문을 퍼지게 하는게 가장 효과적이라는 얘기인데요. 어떤전략으로 구체적으로 어떤 방법으로 시도해야할지 참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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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07. 11. 7. 15:32

영업의 단계 Morning Coffee2007. 11. 7. 15:32

출시된지 3년된 구형(?) 삼성휴대폰을 쓰는 사용자가 밧데리를 구하려고 대리점,A/S센타에 문의해도 단종되어 구하지 못한다고 하자 화가나 어떻게 삼성비서실에 연락했더니 다음날 재고가 없다던 그 밧데리가 한박스 배달되어 왔다는 믿거나말거나같은 일화가 인터넷에 화제가 되었던 적이 있습니다. 사실  이렇게 처리해주면 밑에 조직만 바보가 되지만 우리사회 아직도 목소리가 크면 통합니다. 이래서 우리나라사람들은 식당같은데서 서비스가 불만이면 다짜고짜 '여기 책임자 나와!'부터 시작하죠. 책임자랑 얘기해야 빨리빨리 해결되고 얘기가 된다는 건데.. 관료적인 회사를 대상으로 법인영업을 뛰던 지인이 어제 한탄을 하더군요. 힘들게 사원,대리부터 영업을 해서, 과장,팀장거치고 접대한번하고 부장 Ok하고 올라갔더니 윗선에서 한 5분만나는 둥 하더니 예산이 없어서 안된다는... 그럼 진작에 안된다고 하지 만나주지를 않으니 단계를 밟고 올라가다 헛심만 썼다는..학원영업은 원장한테 다이렉트로 영업하는거죠? 여기도 인포데스크 직원부터 올라가는거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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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07. 11. 6. 15:32

항문소양증 Morning Coffee2007. 11. 6. 15:32

'항문소양증'이라는 증상에 대해서 들어 보셨어요? (아침부터 죄송^^;)

이게 아주 미치는 증상입니다. 이유없이 민망한 부위가 가려워지는 증상인데. 이거 긁자니 거시기 하고..허심탄회한 사이라 증상을 고민하고자 얘기나눈다면 대부분 기생충을 연상하며 순식간에 지저분한 캐릭터로 각인되고마는..
그런데 이 증상은 대부분 음식의 알레르기 항원이나 자극 성분이 영향을 미친다는데요. 좀더 노골적으로 말씀드리면  커피, 홍차, 녹차, 콜라, 유제품, 매운 음식 등을 섭취할 경우 배변 시 항문 주위의 피부에 이러한 성분이 묻어서 가려움증을 일으킨다고 합니다. 그런데 오늘자 신문을 보니 만약 겨울에만 유독 이런 증상이 나타난다면, 혹시 최근에 귤을 많이 드시지 않았나 생각해보세요. 겨울철에 각광받는 귤처럼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이 진짜 주범이라고 합니다. 요새 사무실에서 귤들 많이 드시던데.. 똥꼬가 가려울 수도 있으니 쪼금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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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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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블로그 오픈 Morning Coffee2007. 11. 1. 15:33

어제 저녁에 브랜드 홈페이지를 블로그로 개편했습니다. 저희팀에서는 내년에는 좀더 온라인홍보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그런 작업의 일환으로 브랜드기획팀에서도 네이버, 엠파스등 4대포털의 지식인, 게시판등에서 그동안 방치되다시피한 우리 브랜드와 관련된 평판,악평에 대한 방어를 시작했고요. 현재 대부분의 페이지에서 정제작업과 대응작업이 마무리되고 있으며, 이제부터는 새로 생성되는 콘텐트들에 대한 감시와 방어를 할 계획입니다. 브랜드기획팀의 수고에 감사드리고요. 저희 팀에서는 나름대로 이번 블로그 오픈에 의미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온라인기업이 아닌 오프라인 비즈니스를 영위하는 회사가 보조수단이 아닌 메인 홈페이지를 블로그로 채택한 것은 국내 최초가 아닌가 하는.. 단지 '최초'라는 타이틀에 의미를 부여하는게 아니라, 시장에서 '전통있지만 올드한 이미지'로 포지셔닝되고 있는 종로엠스쿨의 브랜드 이미지 변화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우리 브랜드들의 긍정적인 이미지가 온라인에 널리 퍼질 수 있도록 관련부서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블로그 TF팀원들과 해당부서의 협조에 감사드립니다. 블로그 TF 해단식은 이것으로 갈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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